흔히 원목으로 오인하고 구매하는
가공목에는 PB, MDF, 합판이 있습니다.
언뜻 보면 꽤나 비슷합니다.
이 소재들은 분명 원목이 아닌 가공목이지만,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때 '원목'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고객님이 미처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에 소재가 쓰여 있어 쉽게 오인하실 수도 있어요.
가공목 'PB' 제작 이해를 돕기 위해 임의생성한 이미지
가공목 'MDF' 제작 이해를 돕기 위해 임의생성한 이미지
가공목 '합판' 제작 이해를 돕기 위해 임의 생성한 이미지
가공목 제작에 사용하는 접착제(요소-폼알데하이드 수지)는 습기와 열에 약해서, 시간이 지나며 굳었던 접착제 성분이 서서히 분해됩니다. 이렇게 가구 속에 남아 있던 폼알데하이드는 습기와 열에 의해 계속 분해되며 수 년이 흘러도 계속 공기 중으로 방출됩니다.
사계절이 있어 냉난방을 반복하고, 주거공간 대부분에서 온돌방식을 사용하는 우리나라는 잔존 폼알데하이드 방출에 더욱 취약합니다. 가구 속에 남아 있던 폼알데하이드는 습기와 열에 의해 계속 분해되며 수 년이 흘러도 계속 공기 중으로 방출됩니다. 폼알데하이드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 관리되는 유독물질입니다.
인어피스는 북미・북유럽 지역에서 60년 가량 자란 자연 그대로의 나무로 가구를 만듭니다. 천연원목은 폼알데하이드를 방출하지 않는 건강하고 안전한 소재입니다. 사실 가공목을 사용하면 더 싸게, 더 많이, 더 빨리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과 동물, 자연을 생각하는 가구를 만들겠다는 마음을 지키며 가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목재 뿐 아니라 마감에도 스테인이나 인위적인 칠을 하지 않습니다. 독일에서 수입한 천연유래 오일 또는 왁스를 사용해서 건강하고 안전한 가구를 만듭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무늬와 결을 가진 천연원목으로 고객님만을 위한 유일무이한 가구를 제작합니다.
인어피스도 비용 효율성이 좋아야 하는 상업 공간 리모델링, 구조적으로 가공목 사용이 필요한 특정 가구의 일부 부분에는 합판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만 1) 어느 부분에 얼마나 가공목을 사용하고 2) 어떤 등급의 가공목을 사용하는지 정확하고 투명하게 안내합니다. 구매하는 가구가 어떤 소재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정확히 알고 선택하는 것은 고객의 당연한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가공목으로 만든 가구를 제작하거나 구매하실 때에는 최소 E0 등급(폼알데하이드 방출량 0.5mg/L)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인어피스 역시 필요 시 해당 등급 이상의 가공목 합판만을 사용합니다.